2019년 10월 30일

안산제일로터리 클럽에서 후원하는 만나복지원과 우리집에 비에이성형외과 대표원장인 문곡 배상모 봉사위원장, 영웅 안현철 회장님 그리고 제암 김단오 총무님이 다녀왔습니다.

현재 두 곳에 안산제일로터리 회원들의 회비 일부로 매월 일정 금액 지원되고 있고, 3개월에 한번씩 물품도 지원드리고 있습니다. 물건준비는 한주 김상현 회원의 한주토파스에서 도움줍니다.

만나복지원(#010-7244-6450 / 031-487-0449)은 29분 중 지적장애인이 24분으로 장애가 중복된 분들이 많고 큰 재활법인에 입소가 거부되고 가족들이 부양하기 어려운 분들이 이곳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초대원장인 목사님이 노숙인분들을 모아 보살피고 한 사람 두사람이 모이다 시설규모로 되었는데 사진에서 보이시는 여자 원장님의 모친이 초대원장님이셨고 입소인 재활을 신경쓰시다가 과로로 소천하셨다고 합니다. 

아직 별도의 협회 지원은 없고 여러 병원들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도서관 독서 치료 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안산제일로터리에서는 11월말 김장하면 이곳에 들러서 100킬로 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우리집(#031-408-6317)로 탈북자들의 아이들을 맡겨 놓은 곳입니다.

남자 아이 6명,  여자 아이 4명이었는데, 남자 아이 하나는 퇴소했습니다.

부모들은 타 지역 등으로 돈을 벌러 다녀 아이들을 보실피기가 어려워 이렇게 모여서 돌보는 상황입니다.

매월 지원금은 없고 일반후원과 정부에서 한국에 처음 왔을때 정착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하며, 자신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